"홈 22000명 관중은 처음 본다" 책임감 느낀 황인범..."선수들 책임도 있을 것, 경기장 위에서 증명하는 수밖에"[서울톡톡]
황인범(29, 페예노르트)이 텅 빈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보며 책임감을 느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친선 경기에서 파라과이를 2-0으로 제압했다. 지난 10일 일본 원정에서 2-2로 비기고 온 파라과이는 한국에 덜미를 잡히며 10월 아시아 투어를 1무 1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