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언니 한고은’ 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의 서프라이즈에 속절없이 눈물을 터뜨렸다.
8일 한고은의 유튜브에서는 ‘다이아 싫다던 한고은 몰래 금 7돈 반지 준비한 남편..(프로포즈 대작전)’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영수는 프러포즈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한고은이 자신은 프러포즈를 받은 적이 없다고 이전에 밝혔으나, 신영수는 "내가 했다"라며 다소 억울해했다. 그러나 그는 한고은을 위해 결혼기념일 선물을 준비했다. 금을 좋아하는 한고은을 위한 특별한 금반지가 등장했다.


이뿐 아니라 신영수는 클래식 라이브 연주는 물론 꽃다발과 함께 손편지를 썼다. 한고은은 신영수의 등장에 살짝 눈물이 맺히는 모습을 보이더니 편지를 듣고서는 거의 오열처럼 눈물을 쏟아냈다.
신영수는 “여보의 하루가 어느새 나의 하루가 되었다”, “앞으로도 나와 함께 흰 눈이 내리는 겨울을 보고, 봄날을 보고, 뜨거운 여름을 지나 다시 가을을 맞이하고 싶다. 우리에게 어쩌면 많지 않은 나날을 보내고 싶다. 사랑한다. 처음 본 그날처럼, 어쩌면 그보다 더 깊게”라며 중년이 된 부부의 앞날을 오래도록 바라는 편지를 읽었고, 한고은은 그의 품에 안겨 울 수밖에 없었다.
신영수는 앞서 "아내를 놀라게 해 주고 싶다", “제가 생각하는 프러포즈는 감동으로 눈물이 나야 할 것 같다. 한 번은 와이프가 울었으면 좋겠다”라며 소망했는데 그것은 사실이 되었다.

한편 신영수는 또 다시 하는 프러포즈에 대해 "이건 프러포즈는 아니다. 결혼 전에 했으니까"라며 못을 박더니 “아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방송을 통해서 프러포즈 하는 놈들이라고 한다. 제일 멍청한 놈이라고 한다”, “그러니 이건 프러포즈가 아니다”라며 연거푸 말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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