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임별이 오는 10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건넸다.
임별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손편지와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공개된 편지에서 임별은 "2015년 처음 무대에 오르던 날부터 지금까지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사랑 덕분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무대 위에서 벅찬 행복을 느끼고 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그렇게 감사한 사랑을 받으며 지내온 제가 다가오는 10월에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라고 깜짝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제가 흔들릴 때마다 단단하게 잡아주고, 언제나 저를 가장 나답고 편안하게 웃게 해주는 참 고마운 사람"이라며 "마주 앉아 시시콜콜한 일상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을 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앞으로의 삶이 참 따뜻하고 즐거울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애정 어린 진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절대 잊지 않고, 무대 위에서는 변함없이 진심을 다하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는 서로 아끼며 예쁘게 잘 살겠다"라고 전했다.
손편지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임별은 턱시도를 차려입고 꽃다발을 든 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별은 2015년 뮤지컬 '머더 발라드'로 데뷔한 이후 '팬레터', '마리 퀴리', '몬테크리스토', '박열', '알라딘' 등 다수의 작품에서 묵직한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무대를 사로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다음은 임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임별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어느덧 선선한 가을바람이 기분 좋게 느껴지는 계절이네요.
어떤 말로 이 소식을 전하면 좋을지 한참을 고민하다 조심스레 펜을 들었습니다.
2015년 처음 무대에 오르던 날부터 지금까지,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사랑 덕분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무대 위에서 벅찬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게 감사한 사랑을 받으며 지내온 제가 다가오는 10월에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함께 해주는 사람은,
제가 흔들릴 때마다 단단하게 잡아주고,
언제나 저를 가장 나답고 편안하게 웃게 해주는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마주 앉아 시시콜콜한 일상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을 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앞으로의 삶이 참 따뜻하고 즐거울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희 두 사람의 시작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신다면 더없는 기쁨이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절대 잊지 않고, 무대 위에서는 변함없이 진심을 다하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는 서로 아끼며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여러분의 매일에도 기분 좋은 가을바람이 불기를 바랍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2026년 9월 30일
임별 올림
/nyc@osen.co.kr
[사진] 임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