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 올리려다 유튜브 중단” 전원주, 주식 수익률 600%인데 돈욕심 논란에 비난 쇄도[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9.13 07: 49

배우 전원주가 유튜브 출연료를 올리려다 제작진과 이견이 생겨 촬영을 중단했던 사실을 직접 밝혔다. 이후 다시 유튜브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쳤지만,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는 ‘63년 지기 내 친구 전원주 아직 괜찮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사미자와 남편 김관수는 오랜 인연을 이어온 전원주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를 나누던 중 사미자는 전원주에게 “너 유튜브도 당분간 쉰다고 했다며. 왜 쉬냐. 재밌었는데. 잘나갔지 않나”라고 물었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웹드라마 ‘귀신과 산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배우 전원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이에 전원주는 유튜브 활동을 잠시 중단하게 된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유튜브를 많이 보나 보다. 나는 잘 안 보는데”라면서 “이제 다시 시작할 거다. 내가 이것(돈) 좀 올리려고 했더니 그만두겠대서 그냥 하자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유튜브) 그만두려고 했다가 너무 이거(돈) 따지면 안 되겠다. 그냥 막 하자 그랬다”고 덧붙이며 출연료를 둘러싼 이견이 있었음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관수는 “이제 그만 따져도 된다 그거는”이라고 말하며 전원주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 커뮤니티에는 기존 제작진 명의의 공지가 게재됐다.
당시 제작진은 “그동안 저희 제작진을 응원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채널 개설부터 지금까지 제작 및 운영했던 제작진이 더 이상 전원주인공 채널을 제작하지 않게 되어 인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 제작진 모두 구독자분들과 전원주 선생님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1년을 보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만 제작진이 갑작스럽게 채널에서 하차하게 된 구체적인 이유와 향후 운영 방향은 공개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기존 제작진의 하차가 전원주의 건강 문제와 관련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이에 전원주 측은 건강 이상설을 부인하며 “채널 리뉴얼 및 재정비를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은 지극히 양호하고 방송 활동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채널 역시 폐지되는 것이 아니라 재정비를 거쳐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후 전원주가 직접 유튜브 중단과 관련해 출연료 이야기를 꺼내면서 상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평소 재테크와 주식 투자로 높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전원주가 출연료를 두고 제작진과 이견을 빚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돈도 많이 있으면서 너무했다”, “왜 저렇게 돈에 연연할까. 보기 안 좋다”, “돈 있는 사람들이 더하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건가”, “진짜 대단하다”, “저 정도 나이에 왜 저렇게 욕심을 부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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