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뉴욕대학교 졸업 후 취업에 성공한 딸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축구 해설위원 안정환이 출연했다.
이날 안정환은 쉬는 날 뭐 하냐는 질문을 듣고 “쉬는 날엔 거의 집에 있다. 토, 일요일에는 일을 거의 안 잡는다. 아이한테 맞춰야 한다. 학교를 갔다가 늦게 온다. 평일엔 나도 늦게 올 때가 있고 내가 시간이 있어도 아이는 학교를 가야 한다. 그러니까 그 시간에 맞추려 한다”라며 자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하는 아이들이 오히려 주말에 친구들과 놀고 싶어 할 수도 있지 않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예전에나 외식 많이 했지 지금은 친구들 만나러 나간다”라고 섭섭한 표정을 지었다.

안정환은 둘째인 아들이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라고 했고, 첫째인 딸은 올해 5월, 뉴욕대학교를 졸업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안정환은 딸의 취직 소식을 전하며 촬영 당일이 출근 2일차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주우재는 “아기 때 TV로 봤는데”라며 입을 틀어막았다.
안정환은 “면접 보러 다니더니 자기는 돈을 모아야 되겠다더라. 그래서 나 나올 때 출근했다”라며 딸 자랑을 멈추지 못했다.
안정환은 수험생이 된 아들은 어떤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들은 이제 (나랑) 안 놀아준다. 싸가지가 없다. 사춘기 때는 이해하는데 크면서 자기주장이 강해진 것이다. ‘왜 이렇게 해야 해요?’ 한다. 한편으로는 얘가 많이 컸구나, 한다. 좋게 생각하다가 괜히 서운하다. 너무한 거 아냐”라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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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