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 황희찬(30, 울버햄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영국 매체 '더72'는 1일 "황희찬이 EPL 리즈 유나이티드와 챔피언십 번리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현재 울버햄튼과 2028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하지만 올 시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세사르 페이쇼투 감독 체제에서 아직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면서 입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울버햄튼 역시 황희찬을 이적시킬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적시장 마감이 임박한 만큼 황희찬이 남은 시간 동안 새로운 팀을 찾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9/01/202609012157770902_6a96cea9e29a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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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와 번리는 모두 공격진 보강이 필요한 가운데 황희찬의 풍부한 EPL 경험을 매력적인 요소로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황희찬은 지난 2021년 울버햄프턴에 임대 이적한 뒤 완전 이적까지 성사시키며 약 5년 동안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울버햄프턴 통산 150경기에 출전해 27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23-2024시즌 황희찬은 EPL에서 12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득점력을 증명했다. 한국 국가대표로도 A매치 82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황희찬이 새로운 팀을 찾을 경우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즈와 번리 외에도 황희찬을 잠재적인 영입 후보로 검토했던 구단들이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헐 시티 역시 관심 구단으로 거론됐다. 입스위치 타운의 경우에도 과거 황희찬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최근 다른 공격수 영입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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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운명을 결정할 시간은 많지 않다. 울버햄튼에서 사실상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리즈와 번리의 관심이 실제 영입 제안으로 이어질지가 최대 관심사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