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의 ‘결혼의 완성’과 지성의 ‘아파트’가 소지섭의 ‘김부장’이 없으니 자체최고시청률을 찍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 김민태, 극본 정재하) 4회 시청률은 7.2%(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3회가 기록한 5.3%에 비해 1.9%P 상승한 수치다.
이뿐 아니라 ‘결혼의 완성’은 지난 주 2회가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6.5%)를 경신하고 새로운 기록을 냈다.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극본 김윤영, 연출 조용원)는 2회 시청률이 5.390%(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회가 기록한 4.6%에 비해 0.7%P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로써 ‘결혼의 완성’과 ‘아파트’ 모두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없으니 두 드라마 자체최고시청률을 찍은 것.

‘김부장’은 지난 11일 방송된 6회가 22.3%(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압도적인 수치로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김부장’과 같은 날 방송되는 토요일에 ‘결혼의 완성’과 ‘아파트’ 모두 힘을 못 쓰고 있지만, ‘김부장’이 없는 일요일에는 ‘결혼의 완성’과 ‘아파트’ 시청률이 크게 상승했다.
‘결혼의 완성’과 ‘아파트’는 아직 한 자릿수 시청률로, ‘김부장’의 독주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태. 하지만 두 드라마 모두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남궁민은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그전에 KBS 작품을 많이 했다. 최근 작품들도 너무 잘되고 시청자분들이 많이 시청해주셔서 너무 좋았는데 그만큼 ‘결혼의 완성’을 열심히 촬영했고 자신 있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자신에 차있다”고 밝혔던 바. 초반에는 ‘김부장’에 밀려 시청률이 지지부진 했지만 서서히 시청률이 오르면서 7%대까지 올랐다.
‘아파트’도 ‘흥행보증수표’ 지성이 나선 만큼 2회 만에 시청률이 5%대까지 올라 앞으로 시청률 상승이 기대해봐도 될 듯하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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