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전반기 최종전에서도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 3할6리에서 3할2리로 하락했다.
트레버 맥도날드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샌프란시스코는 좌익수 엘리엇 라모스-2루수 루이스 아라에즈-3루수 케이시 슈미트-1루수 라파엘 데버스-우익수 이정후-지명타자 브라이스 엘드리지-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중견수 드류 길버트-포수 드류 카바노로 타순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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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는 우익수 제이크 맥카시-지명타자 미키 모니악-포수 헌터 굿맨-1루수 T.J. 럼필드-3루수 카일 캐로스-중견수 콜 캐리그-좌익수 트로이 존스턴-2루수 타일러 프리먼-유격수 에즈키엘 토바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마이클 로렌젠이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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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1회 라모스의 내야 안타, 슈미트의 좌전 안타로 만든 2사 1,2루 찬스에서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4회 1사 후 유격수 땅볼로 아쉬움을 삼킨 이정후는 6회 선두 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8회 네 번째 타석에서도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콜로라도는 1회 맥카시의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으로 1점을 먼저 얻었다. 그러자 샌프란시스코는 4회 2사 후 엘드리지의 볼넷, 아다메스의 좌전 안타, 길버트의 좌전 안타로 1-1 승부는 원점.
샌프란시스코는 8회 데버스의 볼넷, 엘드리지의 우전 안타로 1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1루 대주자 그랜트 맥크레이의 도루와 포수 악송구로 2-1 역전. 계속된 1사 3루서 아다메스의 내야 안타로 1점 더 달아났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맥도날드는 아쉽게도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1점만 내주는 쾌투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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