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남편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전하며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5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을 받았다. 다만 일부 온라인에서는 교제 기간을 둘러싸고 미성년 시절 만남 여부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최준희는 직접 입장을 밝히며 억측에 선을 그었다. 그는 SNS를 통해 "네, 저 시집갑니다"라며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지만 이제는 따뜻한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 누군가의 딸이 아닌 한 사람의 아내로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가겠다"고 진심을 전하기도 했던 바다.

특히 "사실과 다른 연애 기간과 마치 단독 인터뷰를 한 것처럼 표현된 기사들을 보며 많이 속상했다"며 일부 보도 내용에 대해 조심스럽게 바로잡기도 했다.

이후 최준희는 다시 한번 SNS를 통해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5일, 그는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병원에 1년 동안 입원하고, 그냥 중졸로 살겠다고 칭얼대던 사춘기 시절의 나를 어루고 달래주던 사람"이라고 적었다.
이어 "겨우 20살에 복학해 졸업한 나를 번쩍번쩍 들어주던 남자친구가 남편이 되어서는 더 번쩍번쩍 들어준다"며 웃음을 더했다.또 "저때보다 20kg 덜 나가긴 했다"고 덧붙이며 특유의 솔직한 입담도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학창 시절 최준희를 안아 올린 남편의 모습과, 현재 변함없이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 역시 "힘들었던 시간을 함께 버틴 인연이라 더 특별한 것 같다", "콘텐츠가 아니라 인생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서로 의지가 되어준 모습이 보기 좋다"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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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