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둘째 임신 중 회식 참석→임신 6개월에 청바지까지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2.18 20: 08

방송인 오상진의 아내이자 사업가 김소영이 임신 6개월에도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지난 17일 김소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회사 회식 자리를 공개했다. 김소영은 스스로 "저는 술잔을 들고 테이블마다 다니며 건배하는 넉살 좋은 대표가 아니라 늘 이런 날 좀 쑥스럽다"라면서 회사 생활 시절을 떠올리며 동료들과 함께해 힘을 얻는다고 전했다.

또한 김소영의 인스타 무물에는 "언니 6개월인데 어떻게 일반인 청바지를 입어요? 임신은 내가 한듯"이라며 놀랍다는 질문이 공개됐다. 여유롭게 청바지를 입은 채 다리를 꼬고 앉은 사진을 올린 김소영은 "안 맞는데 억지로 잠깐 입은 거예요 ㅎㅎ 그래도 제가 안 입어보면 서운해하실 것 같아서, 이 바지진짜 예뻐요. 소재도 너무 마음에 들고 부드럽고 촉촉한 원단이에요. 오랜만에 강추 데님"이라며 적었다.
네티즌들은 "진짜 바쁘게 산다", "임신한 느낌이 없어서 놀랐어요", "둘째 순산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적었다.
한편 김소영은 2017년 MBC 아나운서 선배인 오상진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었으며 지난 2023년 유산의 아픔을 공개해 많은 이의 응원을 받았다. 그러던 중 이들 부부는 지난 5일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해 또한 많은 축하를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김소영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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