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해장도 남다르다 “불고기버거 3개 5분 컷” (‘살찐삼촌 이장우’)
OSEN 배송문 기자
발행 2025.12.18 19: 3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이장우가 자신만의 특별한 해장 비법을 공개했다.
18일 이장우의 개인 유튜브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에는 “신혼여행st 제주도 레전드 호화 호캉스! 흑돼지, 흑우럭, 게우밥 야경과 즐기는 포차까지 미식도 한큐에 끝장! 이장우 제주도 또간집 예상되는 극강의 맛집 모음”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장우는 5성급 호텔 39층에 마련된 실내 포장마차에서 술과 음식을 즐겼다. 화려한 안주와 함께 생맥주를 마시던 그는 “뜨거운 걸 먹어서 입천장이 까졌는데, 이럴 때 팥빙수를 먹어주면 좋다. 까진 입천장을 차가운 걸로 치료하는 거” 라며 팥빙수나 케이크 같은 차가운 디저트가 해장이 된다고 밝혔다.
이에 PD가 “평소 해장은 주로 뭘로 하시냐”고 묻자, 이장우는 “나는 다양하게 한다. 돈가스가 땡기는 날이 있다. 근데 꼭 마카로니랑 옥수수콘이 있어야 한다. 거기에 한동안 미쳐서 이만큼씩 해놓고 맨날 퍼먹었다. 살이 금방 쪘다” 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속이 너무 허할 때는 불고기버거를 5분 만에 3개를 밀어 넣는다. 그러면 속이 좀 풀린다. 반드시 불고기버거여야 한다. 마요네즈 같은 소스가 들어가야 속을 편안하게 해준다” 고 덧붙이며 ‘먹보 해장법’을 공개했다.
한편, 이장우는 지난달 23일 배우 조혜원과 서울 송파구의 한 고급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신혼부부의 필수 코스로 여겨지는 허니문 여행 대신 각자의 일정에 집중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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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살찐삼촌 이장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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