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샤이니 키, '주사이모' 논란 입열었다 "무지함 반성..'나혼산'·'놀토' 하차"(전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12.17 15: 21

샤이니 키가 박나래에서 시작된 '주사이모'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 및 사과했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내고 "해외 투어 일정 및 활동과 관련된 여러 관계자 분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주사이모' 관련 키의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SM 측은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모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는 이 모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롱샴이 11일 서울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포토행사를 가졌다.이날 김세정, 엔믹스 설윤, 지우, 샤이니 키, 조유리, 레드벨벳 아이린 등이 참석했다.가수 샤이니 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1.11 /jpnews@osen.co.kr

이어 "키는 최근 이 모 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키는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라며 "다시 한번 팬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키와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먼저 해외 투어 일정 및 활동과 관련된 여러 관계자 분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모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는 이 모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습니다.
이에 키는 최근 이 모 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키는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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