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 멤버 레이가 팬미팅에 당일 불참 소식을 전했다.
14일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하여 멤버 레이가 부득이하게 팬미팅에 불참하게 되었다”고 공지했다.
이날 SM 측은 “오랜시간 기다려주시고 성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참여 멤버 변경을 안내 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참여 멤버 변경으로 인한 티켓의 취소 및 환불 규정은 확인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레이의 불참으로 인해 이번 엑소 팬미팅에 참여하는 멤버는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이다.
한편, 엑소는 14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미팅 ‘EXO’verse’(엑소버스)를 개최한다. 엑소는 팬미팅에서 윈터송 ‘첫 눈’을 포함한 히트곡 무대로 엑소엘과 함께한 지난 추억을 되새김과 동시에, 앨범에 수록되는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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