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러닝 맨' 글렌 파월 "'탑건: 매버릭' 때 서울 와, 한국 팬들 세계 최고"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12.10 08: 17

영화 '더 러닝 맨'의 배우 글렌 파월이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10일 영화 '더 러닝 맨'(감독 에드가 라이트) 측은 작품의 주역 글렌 파월이 개봉을 맞아 남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더 러닝 맨'은 실직한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가 거액의 상금을 위해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폭발적인 액션과 짜임새 있는 연출로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하며 오늘(10일) 개봉했다. 

이 가운데 글렌 파월이 직접 한국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해 이목이 집중된다. 영상 속 글렌 파월은 “'탑건: 매버릭'때 서울에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한국 팬분들은 세계 최고예요. 제 새 영화 '더 러닝 맨'도 오늘 극장에서 봐 주세요. 극장에서 봐요!”라며 한국 관객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탑건: 매버릭' 내한 당시 큰 사랑을 받으며 한국 팬들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글렌 파월은 능숙한 K-하트 포즈와 함께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촬영 내내 다양한 추격과 격투 액션을 몸소 소화하며 작품의 리얼리티를 한층 끌어올린 글렌 파월은 역동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글렌 파월의 애정 어린 특별 메시지를 공개한 '더 러닝 맨'은 오늘 개봉해 극장가 흥행 질주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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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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