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이 입덧으로 3kg이 빠졌다고 밝혔다.
김소영은 지난 9일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덧이 어땠냐는 질문에 김소영은 “3kg 정도 빠졌었는데 이제 원복했습니다. 지난주부터 좀 먹었더니 슬슬 살찌는 느낌 들기 시작”이라고 했다.
또한 셋째 계획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셋째 계획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김소영은 지난 2017년, 같은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해 2019년 첫 딸 수아를 품에 안았다. 특히 김소영은 지난 2023년 11월 유산 사실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난 5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조심스러운 마음이 커서, 태어나는 날까지 주변에 알리지 말까도 고민을 했었는데 어느덧 6개월 차가 되었고, 내년 봄이면 수아 동생을 만나게 될 것 같아요”라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