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최다니엘=‘섹시’하다더니..팔·얼굴에 발 터치 “보기가 좀 이상해” (‘대다난’)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2.10 07: 2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위대한 가이드2.5’ 전소민과 최다니엘이 발 장난을 쳤다.
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이하 ‘대다난 가이드’)에서는 최다니엘과 전소민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메콩강 놀이공원을 찾은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은 가장 먼저 범버카를 탑승했다. 선착순으로 탑승해야 하는 만큼 네 사람은 치열하게 자리를 찾아나섰다.
최다니엘과 전소민, 김대호와 박지민이 함께 범버카에 탑승한 가운데 최다니엘은 한 손에는 티켓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여유롭게 운전대를 잡았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효정은 “데이트하는 대학생 같다”고 반응했고, 전소민은 여유롭게 운전하는 최다니엘을 향해  “너 운전 잘한다”라고 감탄했다.
특히 전소민은 인터뷰를 통해 “니엘이가 운전하는 차를 타보긴 했는데 잘하는 줄 알았지만 운전을 이렇게까지 잘하는 줄 몰랐다. 그때 좀 섹시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운전 잘하더라고. 코딱지만 한 차에 몸이 낑겨가지고 따악 하는데 멋있었다”고 못박았다. 스튜디오에서 패널들이 놀라자 전소민은 “내가 그랬어? 저때 많이 피곤했나보네”라고 당황해했다.
놀이공원을 즐긴 뒤, 네 사람은 자유시간을 가졌다. 김대호와 박지민이 바버샵을 찾아 레게머리에 도전했고, 최다니엘과 전소민은 불을 활용한 발 마사지를 받았다.
발 마사지를 받은 뒤 두 사람은 치약 마사지를 끝으로 마무리 했다. 전소민은 자신의 발을 만져보더니 “어머 아기 발이야. 진짜로”라며 “감독님 한 번만 만져볼래요? 내 발바닥 거친데 부드럽다”라고 놀라워했다
그때 전소민은 최다니엘 팔에 자신의 발을 댔고 “네 팔이 더 거칠다”라고 말했다. 최다니엘도 전소민의 발을 문지르기도. 가만히 지켜보던 이무진은 “보기가 좀 이상하다”라고 했고, 박명수는 “어르신이 계신데 발 장난을 쳐”라고 호통쳤다.
전소민과 최다니엘 역시 “그림이 이상하다”라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나아가 전소민은 자신의 발을 최다니엘 얼굴에 댔고, 최다니엘은 “이거 맞아?”라면서도 “진짜 부드럽다”라고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