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신성 라민 야말(17)이 또 다시 여자문제로 구설에 올랐다.
스페인 언론 ‘피차헤스’에 따르면, 야말은 27일 레알 마드리드전 1-2 패배 이틀 후인 지난 29일 친구들과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로 떠났다. 야말은 한 파티에 참석한 뒤 이탈리아 모델 안나 제그노소와 함께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야말의 현재 여자친구는 가수 니키 니콜이다. 야말이 충동적으로 바람을 피운 셈이다. 야말은 지인들을 동원해 해당 파티의 사진을 올리지 말라면서 뒤늦게 사생활 관리에 나섰다.
![[사진] 야말고 하룻밤을 보낸 모델 안나 네그노소](https://file.osen.co.kr/article/2025/10/31/202510312235775827_6904bb86736d7.png)
![[사진] 야말의 현 여친 니키 니콜](https://file.osen.co.kr/article/2025/10/31/202510312235775827_6904bb8c658f6.png)
하지만 이미 소문은 걷잡을 수 없이 퍼졌다. 바르셀로나 구단 수뇌부도 야말의 일탈을 전해들었다. 관계자들은 “팀이 중요한 경기에서 패한 직후 이런 행동을 한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 야말은 최근 몇 주간 사생활 문제로 구단의 눈 밖에 나 있었다. 부상 중이던 그는 여자친구 니키 니콜과 함께 크로아티아로 휴가를 떠나 SNS에 커플 사진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5/10/31/202510312235775827_6904bb41e0bef.jpg)
아직 17세의 야말은 올 시즌 바르셀로나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구단 내부에서는 “그의 경기력만큼이나 사생활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