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입은 청바지 90만 원’ 손흥민 야구시구 패션까지 관심집중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5.08.29 09: 08

야구장에 나타난 손흥민(33, LAFC)의 모든 것에 관심이 쏠렸다. 
다저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오타니 쇼헤이의 호투를 앞세워 5-1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4연승을 질주했다. 
LAFC의 스타 손흥민이 다저스 시구자로 나서 관심을 폭발시켰다. 다저스타디움 시구는 최고의 스타로 인정받은 사람들만 설 수 있는 자리다. 지난 25일에는 BTS의 뷔가 다저스에서 시구했다. 수지, 블랙핑크 등 많은 한국스타들이 다저스타디움을 거쳐갔다. 

최근 인기가 상승하고 있지만 미국에서 축구는 여전히 비인기 종목이다. 야구의 시장규모가 훨씬 크다. 특히 다저스는 메이저리그에서도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하는 구단이다. 손흥민의 다저스 시구는 마케팅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다저스는 손흥민이 LAFC에 입단하자마자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 등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한국선수 김혜성이 뛰고 있고 과거 박찬호와 류현진을 보유했던 다저스는 한국인 마케팅에 가장 적극적이다. 
손흥민은 9월 1일 LAFC 홈 데뷔전을 앞두고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했다. 야구모자와 청바지 차림의 손흥민은 시구에서 스피드보다 정확성에 신경 쓰며 스트라이크를 던졌다. 
축구선수 손흥민이 야구모자를 쓴 모습은 신선했다. 팬들은 ‘어린 소년 같다’, ‘귀엽다’, ‘진짜 어려 보인다’면서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다저스는 SON 7이 새겨진 유니폼과 모자까지 선물했다. 
손흥민의 야구장 패션도 관심이 집중됐다. 손흥민이 착용한 신발은 아디다스의 핸드볼화 스페지알이다. 손흥민은 다저스에 맞춰 파란색 로고가 들어간 신발을 고르는 센스를 보였다.
손흥민이 입은 청바지는 90만 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이었다. 손흥민은 아랫단이 넓은 메종마르지엘라의 플레어드 진을 입었다. 손흥민은 LAFC 첫 홈경기에서도 르메르 가죽점퍼를 입어서 화제를 생산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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