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 슈퍼스타’ 손흥민(33, LAFC)이 다저스타디움에 등장했다.
다저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오타니 쇼헤이의 호투를 앞세워 5-1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4연승을 질주했다.
축구계 슈퍼스타 손흥민이 다저스 시구자로 나서 관심을 폭발시켰다. 다저스는 손흥민이 LAFC에 입단하자마자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 등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국선수 김혜성이 뛰고 과거 박찬호와 류현진을 보유했던 다저스는 한국인 마케팅에 적극적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5/08/28/202508282141771734_68b04e9a62a0f.jpg)
지난 25일에는 BTS의 뷔가 다저스에서 시구했다. 그만큼 많은 한국스타들이 다저스타디움을 거쳐갔다. 대부분 연예인들이었고 한국인 스포츠스타가 시구자로 나선 것은 오랜만이다.
손흥민은 9월 1일 LAFC 홈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손흥민이 먼저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했다. 야구모자와 청바지 차림의 손흥민은 시구에서 스피드보다 정확성에 신경 쓰며 스트라이크를 던졌다.
손흥민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 등 다저스 선수단을 방문했다. 손흥민은 “축구장에도 오셔서 제 경기를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면서 로버츠 감독을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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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한국선수 김혜성과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김혜성이 부상을 당했고 트리플A 팀으로 내려간 상황이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김혜성과 영상통화로 아쉬움을 대신했다. 손흥민은 “다음에 꼭 뵈요”라며 김혜성과 만남을 기약했다.
김혜성 역시 손흥민 입단시 “나도 평소 축구를 좋아하고 손흥민 선수의 팬이었다. 같은 지역에서 뛰어서 영광이고 기쁘다”면서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김혜성이 손흥민보다 7살 적은 동생이다. 두 선수는 같은 에이전시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