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반전! 'SON 후계자' 이강인? 가능성 뚝뚝 떨어진다... "토트넘, 2379억 들여 맨시티+모나코 유망주 영입 근접"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5.08.26 15: 56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이 토트넘의 관심을 끌었단 이야기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맨체스터 시티의 사비뉴(21)와 AS 모나코의 마그네스 아클리우슈(23)가 계약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사비뉴와 아클리우슈 영입 마무리 단계에 다다랐다"라고 전한 뒤 "두 선수가 동시에 합류할 경우 이적료 총액은 1억 2700만 파운드(약 2379억 원)에 달한다”라고 구체적인 액수까지 보도했다.
사비뉴의 이적료는 약 8000만 파운드(약 1499억 원), 아클리우슈는 4750만 파운드(약 889억 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당초 토트넘의 최우선 영입 타깃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와 노팅엄 포레스트의 모건 깁스-화이트였다. 그러나 모두 실패했다. 두 차례 좌절을 겪은 뒤 프랭크 감독은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우리 팀을 원하지 않는 선수는 필요 없다”고 밝히며 새로운 목표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때 레이더에 걸린 선수가 바로 사비뉴와 아클리우슈다.
이강인도 토트넘의 영입 후보군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 트랜스퍼스’는 23일 “토트넘이 에제 영입이 무산된 뒤 이강인을 대안으로 고려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사비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아클리우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러나 26일 토트넘이 사비뉴와 아클리우슈 계약에 근접했단 따끈따끈한 소식이 들려왔다. 토트넘이 이강인 영입을 위해 5000만 유로(약 811억 원)를 책정했지만 추진력은 약한 분위기다.
PSG도 쉽게 결정을 내릴 분위기가 아니다. 구단은 지난해 마요르카에서 이강인을 2200만 유로(약 358억 원)에 데려왔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 시간에 쫓겨 그를 매각할 이유가 없다. 게다가 이강인은 UEFA 슈퍼컵 결승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이끌었고, 리그1 개막 두 경기 연속 출전으로 입지를 다시 다지고 있다.
지난 시즌 막판 출전 시간이 줄고,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PSG 관련 정보를 삭제하며 그의 이적설이 불거졌지만 현 상황만 놓고 보면 이강인의 토트넘행 가능성을 쉽게 점치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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