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가 ‘2025 전국장애인이스포츠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장애인 e스포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에는 우석대학교 국제e스포츠연수원과 진천캠퍼스 스포츠단 소속 e스포츠팀이 함께 참가해 종목별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조정연맹과 대한장애인이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천시가 후원한 가운데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충북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 266명과 임원·관계자 86명 등 총 352명이 참가했으며, 지체·시각·청각·지적·뇌병변 등 다양한 유형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우석대학교 e스포츠팀은 이번 대회에서 정재윤(생활체육학과 2년)이 지적 부문 닌텐도 볼링에서 퍼펙트게임(300점)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김용건(생활체육학과 1년)은 청각 부문 카트라이더 종목에서, 서민수(생활체육학과 2년)는 지체 부문 닌텐도 볼링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혜수(생활체육학과 2년)는 지체 부문 닌텐도 테니스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팀의 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이 밖에도 우석대학교 국제e스포츠연수원 소속 장희철, 강면성 선수도 지적 부문 FC 온라인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스포츠팀 감독을 맡고 있는 여형일 생활체육학과장은 “방학 중에도 선수들이 꾸준히 훈련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특히 정재윤 선수가 기록한 퍼펙트게임은 대회에서도 쉽게 보기 어려운 대단한 성과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