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팬' 에이티즈 막내 종호, 꿈의 잠실 마운드 밟는다...27일 두산-삼성전 시구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5.08.25 14: 18

에이티즈의 막내 종호가 꿈을 이뤘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라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구는 에이티즈의 종호가 장식한다. 팀의 막내인 종호는 메인보컬로서 파워풀한 고음과 귀를 사로잡는 음색을 지니고 있다. 종호는 두산 베어스의 오랜 팬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에이티즈(ATEEZ)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발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에이티즈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골든 아워'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골든 아워 : 파트 3'는 이들이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타이틀곡 '레몬 드롭'은 에이티즈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여름을 겨냥한 시즌송으로 오는 13일 오후 1시 발매된다.그룹 에이티즈 멤버 종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6.12  / soul1014@osen.co.kr

종호는 “두산 베어스의 열렬한 팬으로서 오랫동안 승리기원 시구를 꿈꿔왔다. 그 꿈이 이뤄져 정말 기쁘다”라며 “두산 베어스다운 멋진 야구로 승리하길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인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ATEEZ 2025 WORLD TOUR 'IN YOUR FANTASY')'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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