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상태 이상 無’ 김영웅, 선수 보호 차원 선발 제외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5.08.24 15: 21

지난 23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 도중 왼쪽 엄지 발가락 통증으로 교체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영웅이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이날 5번 3루수로 나선 김영웅은 수비 도중 왼쪽 엄지 발가락에 통증을 느껴 2회초 수비를 앞두고 안주형과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24일 “김영웅은 오늘 정밀 검진 결과 왼쪽 엄지 발가락 부위에 가벼운 골멍 소견이 나왔지만 현재 통증은 크게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벤치에서 시작한다.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042 2025.08.14 / foto0307@osen.co.kr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092 2025.08.13 / foto0307@osen.co.kr
삼성은 좌익수 박승규-중견수 김지찬-지명타자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우익수 김성윤-3루수 류지혁-유격수 이재현-포수 이병헌-2루수 양우현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한편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내야수 심재훈과 이해승을 1군에 콜업하고 안주형(내야수)과 김도환(포수)이 2군행 통보를 받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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