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프리뷰] 한화 와이스, SSG 상대 위닝시리즈 이끌까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5.08.24 01: 03

라이언 와이스가 시즌 14승에 재도전한다. 
한화 이글스는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와이스를 예고했다. 전날 승리로 6연패를 끊은 한화의 위닝시리즈 여부가 걸린 경기다. 
와이스는 올 시즌 24경기에서 143⅓이닝을 던지며 13승3패 평균자책점 2.95 탈삼진 167개를 기록 중이다. 1선발 코디 폰세와 함께 최고 원투펀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19일 대전 두산전은 7이닝 5피안타 3볼넷 1사구 3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그로부터 4일 휴식 등판. 올해 4일 휴식 등판은 딱 한 번 있었는데 지난달 6일 고척 키움전에서 6이닝 2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SSG를 상대로는 올해 3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18이닝 동안 삼진 28개를 잡으며 구위를 뽐냈다. 
SSG에선 우완 송영진이 대체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13경기(6선발·43⅔이닝) 2승4패 평균자책점 5.36 탈삼진 33개를 기록 중인 송영진은 한화전에 시즌 첫 등판한다. 한화전 통산 8경기(4선발·29⅔이닝) 3승1패 평균자책점 3.64 탈삼진 23개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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