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힙 언니쓰' 영파씨(YOUNG POSSE)가 리듬 위 악당으로 변신했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 번째 EP 'Growing Pain pt.1 : FREE'의 타이틀곡 'FREESTYLE'의 무빙 버전 안무 연습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영파씨는 5인 5색 개성 뚜렷한 스포티 룩을 입고 등장, 'FREESTYLE'에 맞춰 힙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다섯 멤버의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돋보였다.
펑크 힙합 사운드 기반에 재즈, 메탈,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가 결합한 만큼, 영파씨는 퍼포먼스 역시 유려하게 변주를 이어갔다. "머리 어깨 무릎 발"이라는 후렴구 가사처럼 온몸의 그루브를 이용한 포인트 안무는 물론 쉴 틈 없는 동선 이동으로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FREESTYLE'은 타인의 시선에 구속받지 않고, 우리 마음 가는 대로 자유롭게 예술을 펼치겠다는 영파씨의 당찬 선언이 담긴 곡이다. 'FREESTYLE'의 음원은 한국 유튜브 뮤직 데일리 톱 송 차트 7위에 올랐고,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영파씨의 국내외 상승세를 증명했다.
한편, 영파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방송과 웹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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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비더블유,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