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 공룡 연구 후..복권 당첨 기원 “아직도 한탕 노려” (‘나혼산’)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8.23 00: 47

‘나 혼자 산다’ 이주승이 도파민을 채우기 위해 복권방을 찾았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학구열을 불태우는 ‘공룡 학도’ 이주승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대문 대자연박물관을 찾은 이주승은 어린이 도슨트에게 공룡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관람에 집중했다.

관람이 끝나고 굿즈샵을 방문한 이주승은 10만 8천 원어치 플렉스를 한 뒤 앞서 만난 어린이 도슨트가 좋아하는 공룡을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이주승은 집에 가지 않고 복권방을 찾았다. 이를 본 전현무는 “아직도 한탕을 노리는 구나”라고 했고, 이주승은 자주 가냐는 물음에 “자주는 안니고 내 자신이 하찮게 느껴지는 날 있지 않냐”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코드쿤스트는 “왜 박사님 지식이 우월해서?”라고 놀렸고, 이주승은 “그게 아니라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보면 우리가 4초 밖에 안 살았다는 게 허하지 않나. 그럴 때 필요할 때 도파민이라서 복권을 찾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기안84는 “이거 당첨되면 공룡 쳐다도 안 보겠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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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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