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하차설에 자신의 엄마도 오해를 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이장우가 오랜만에 무지개 스튜디오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오프닝에서 “최고 시청률인 9.6% 프로인 게 있냐”라며 지난 주 자신의 영상을 언급했다.
앞서 전현무는 엄마 근처 김포로 이사를 결심하며, 엄마 몰래 집을 알아봤다. 기안84는 “이제는 형님 어쩔 수 없이 가야한다”라고 했고, 전현무는 “이 정도면 효도 주기 짧게 해야 할 것 같다”라고 웃었다.

또 전현무는 “우리 엄마가 시청률 더 챙긴다”라며 “올해는 넘기지 않을 것 같다. 너무 자주하면 진정성이 없지 않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 가운데 코드쿤스트는 이장우를 향해 “형이 오니까 반갑다. 다들 안 나온다고”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장우는 마지막 팜유 여행에서 결혼 소식과 함께 작별을 고했던 바. 이장우는 “엄마가 ‘꽃 보내줄까” 그러더라. 엄마도 끝난 줄 알고. 결혼 전까지 할 수 있다”라고 ‘나 혼자 산다’ 하차설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자 기안84는 “울면 다 안 나오는 줄 안다. 대호도 울고 잘 나오더라”라고 했고, 키는 “오히려 울면 더 빠른 텀으로 나온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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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