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전 끝 승리에 박수 보내는 KT 이강철 감독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5.08.22 22: 11

프로야구 KT 위즈가 두산 베어스에 재역전 승리를 거뒀다. KT는 2연패를 끊고 4위 롯데를 1경기 차이로 추격했다. 두산은 최근 7연승 파죽지세가 멈췄다. 
KT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난타전을 주고 받으며 13-8로 승리했다. KT는 8회 타자 일순하며 6득점 빅이닝으로 역전시켰다. 김민혁이 주자 싹쓸이 3타점 2루타로 결승타를 기록했다. 황재균은 7년 만에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손동현이 1⅓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KT 이강철 감독이 선수들을 맞이하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5.08.22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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