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C사 팔찌 자랑 “멤버들, 돈 모아서 사줘..오래 음악하는 빅뱅되자고” (집대성)[핫피플]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8.22 21: 45

빅뱅 태양이 멤버들이 선물한 의미있는 팔찌를 자랑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우리 파티할 고야~ 친구들 부를 고야~ 너도 놀러 올 고야? | ZIP 멀티버스 어셈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된 가운데 배우 고경표, 가수 CL, 드기도니, 빈스 등 각자 지인들이 초대됐다.
이날 빅뱅 멤버들은 각자 추억의 물건들을 꺼내보였다. 먼저 지드래곤은 곡 ‘루저’ 뮤직비디오 당시 찍었을 때의 야구방망이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기가 막힌 연기를 했죠? 화장실에서. 저는 뮤직비디오 찍을 때마다 약간 오브제 같은 거, 기념할 만한 거 하나씩 챙긴다”라면서도 “나중에 팔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태양은 솔로 활동 당시 곡 ‘Where U At’에 착용하던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그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크롬하츠 매장이 생겼을 때 우리 멤버들이 내 생일 선물로 돈을 모아서 사줬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착용하고 온 팔찌를 자랑한 태양은 “그때 이후로 안 찼다. 간직하려고”라며 “이게 또 의미가 있는 게 우리가 항상 늘 롤링스톤스 같은 오래도록 멋진 음악을 하는 그룹이 되자 했는데 딱 롤링스톤스 에디션 콜라보로 나왔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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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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