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주니(JUNNY)가 정규앨범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주니(JUNNY)는 지난 20일 3년 만에 두 번째 정규앨범 'null(널)'을 발매하고, 21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리스닝 파티(Listening Party)를 진행하며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null'은 '너'와 '무(無)'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Energy(에너지)'와 'SOUR(사워)'를 포함해 주니가 작사, 작곡한 총 12곡이 수록된다. 사랑의 시작부터 끝까지 한 편의 영화 같은 서사를 담아 주니의 정서적 성장을 느낄 수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Energy' 뮤직비디오는 노래만큼 감각적인 영상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니와 여러 모델들이 등장, 심플한 배경과 소품을 이용해 힙하고 쿨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곡 전개에 따라 주니와 모델들의 움직임이 다이내믹해지는 모습이 신선한 느낌을 자아낸다. 주니의 매력적인 음색과 비주얼에 'Energy' 뮤직비디오에는 다국어 호평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3년 만에 정규앨범 발매에 맞춰 주니는 20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21일에는 스포티파이 리스닝 파티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했다. 특히 앨범 구성부터 각 트랙의 감상 포인트까지 깊이 있는 이야기가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주니는 스포티파이의 'TrenChill(트렌드+칠) K-R&B' 플레이리스트 커버를 장식하며 보다 많은 리스너들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주니는 앞서 스포티파이의 공식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인 RADAR KOREA(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완성도 높은 정규앨범으로 또 한번 K-R&B 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주니는 계속해서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