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친구 강나미’에서 강남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1일 공개된 영상 ‘시원할 줄 알고 갔다가 더위만 먹고 왔습니다 - 삿포로 1일 15그릇 도장 깨기’에서 강남은 당일치기로 삿포로를 찾았다.
이날 당일치기로 삿뽀로로 향한 강남. 하지만 생각보다 삿뽀로가 시원하지 않고 덥자 깜짝 놀랐다. 더운 탓에 거리에 사람도 없자 강남은 당황했다.
그러면서 강남은 “우리 동네 조용하고 좋아 인도사람들 많이 산다 인도 사람들 좋아 인도 연예인들 돈도 잘 번다더라”라며 “근데 난 왜 그래 “라며 신세한탄한 것.
강남은 “아 난 연예인 아니다 유튜버다”며 “근데 미니언즈 분장 후 개그맨인 줄 알아 하지만 개그맨도 인정 안 한다 , 가수들도 인정 안 한다”며 고충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자신의 정체성을 둘러싼 고민을 털어놓은 모습.
이 과정에서 강남 특유의 솔직한 말투와 재치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