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손담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날 남편이랑 잠깐의 여유와 휴식, 너무 즐거웠다. 그리고 오늘 담비손 유튜브 6시 알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리조트 수영장을 배경으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스카프 패턴의 독특한 비키니와 선글라스를 매치해 군살 없는 몸매를 뽐냈다. 출산 4개월 차라고는 믿기지 않는 탄탄한 보디라인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아내이자 엄마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 남편과 함께한 짧은 휴식이 전해져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비키니 여신 그대로네”, “아기 엄마 맞나요?”, “이규혁이 반할 만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 두 차례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 4월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유튜브 채널 ‘담비 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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