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영진이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출연한다.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 정유니버스)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이다.
극 중 조영진은 김양손 역을 맡았다. 김양손은 이헌을 궁지로 몰아넣는 정치적 반대파 인물들 중 한 명으로 왕을 향해 언제든 날카롭게 날을 세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깊은 보이스톤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조영진은 1997년 영화 '내 안에 부는 바람'으로 데뷔해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바람’, ‘부당거래’, ‘골든슬럼버’, ‘싱글 인 서울’ 및 드라마 ‘보이스’, ‘굿잡’, ‘왜 오수재인가’, ‘법쩐’ 등 다양한 작품들에서 선 굵은 연기와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또한 지난 14일 공개된 ai 도입 최초 숏드라마인 ‘이창호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 ‘아카데미 킴’ 역을 연기하며 새로운 장르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첫 회는 오는 8월 23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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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