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na(이즈나)가 한국과 일본에서 데뷔 첫 팬콘서트 개최를 예고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izna의 첫 팬 콘서트에 대한 세부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지만, 깜짝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팬들의 기대와 호기심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더해, izna는 오는 9월 1일 일본 팬클럽 공식 출범 소식을 함께 알리며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서 izna는 미국 ‘KCON LA 2025’, 일본 ‘서머소닉 2025(SUMMER SONIC 2025)’ 등 대형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의 열띤 성원 속에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영향력을 입증했다.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하는 ‘글로벌 슈퍼 루키’로 자리매김한 izna는 이번 데뷔 첫 팬콘서트를 통해 글로벌 활동에 더욱 속도를 낸다.
특히 izna는 Mnet ‘아이랜드2’를 통해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걸그룹으로 주목받아 왔다. izna는 이번 팬콘서트에서 naya (나야, 공식 팬덤명)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와 토크, 코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izna는 지난 6월 싱글앨범 ‘BEEP(삡)’을 발매하고 청량한 사운드와 중독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해당 앨범에는 ‘BEPP’ 한국어 버전과 함께 izna의 첫 일본어 버전 음원이 동시에 수록되며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BEEP’ 공식 활동을 성공리에 마친 izna는 현재 각종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음악은 물론 뷰티와 패션, 예능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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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웨이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