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 강 감독 "'케데헌' 후속 스토리 아이디어 多..트로트도 다뤄보고파"[Oh!쎈 현장]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8.22 14: 30

매기 강 감독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후속 스토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매기 강(강민지) 감독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공개 직후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후속작에 대한 관심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 매기 강 감독은 "아직 오피셜한 이야기는 없다. 제가 보기에는 백 스토리들이 100% 팬분들에게 보여드리지 못했다. 그런 스토리가 많다. 아이디어는 있다. (많은분들이 기다리는걸) 저도 안다"고 전했다.
또 후속작 OST는 어떤 아티스트와 협업하고 싶은지 묻자 그는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많다. 저는 한국 뮤직 스타일을 더 여러가지를 보여주고 싶다. 트로트나 이런걸. 요즘 트로트가 난리지 않나. 그런것도 좀 보여주고 싶고 다른 장르의 케이팝. 한국 뮤직을 보여주고 싶다"며 "헤비메탈 이런것도 넣고 싶다"고 밝혀 기대를 더했다.
한편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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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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