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결혼 발표 4일 만에 SNS 재개…‘짐종국’ 홍보 나섰다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결혼 소식을 전한 지 4일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김종국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짐종국’, ‘찬열’, ‘마선호’, ‘최한진’, ‘하체’ 등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종국이 최한진, 찬열, 마선호와 함께 헬스장에서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진행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결혼 발표 직후 잠시 뜸했던 SNS에 직접 근황을 올리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홍보에도 나선 셈이다.

앞서 김종국은 지난 18일 팬카페에 손편지를 올리고 “저 장가간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내 반쪽만 만들었다”며 “많이 늦었지만 이렇게 가는 게 다행이라 생각한다. 잘 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 내 가족과 지인만 초대한 소규모 예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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