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캣, 한국에 뜬다..12월 첫 내한 확정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8.22 12: 33

 글로벌 팝 아이콘 도자 캣(Doja Cat)이 오는 12월 첫 내한공연을 확정했다.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월드 투어 일정에 따르면, 도자 캣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한국 팬들과 만난다. 이번 내한은 도자 캣이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서는 자리라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Say So’, ‘Kiss Me More’, ‘Paint The Town Red’ 등 연이어 글로벌 히트를 기록한 도자 캣은 그래미 어워드를 비롯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 등을 휩쓴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다. 최근에는 블랙핑크 리사의 ‘Born Again’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K팝 팬들에게도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해 코첼라(Coachella)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그는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현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팝스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서울 공연 역시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하나의 문화적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8월 29일 낮 12시부터 공식 예매처 NOL 티켓에서 단독 진행되며, 하루 전인 28일 낮 12시부터 아티스트 선예매가 이뤄진다. 본 공연은 만 19세 이상 관람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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