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타이틀곡 MV에 페이커 출연 영광..만나서 배우고파” [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08.22 12: 02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신곡 뮤직비디오에 페이커가 출연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정규 4집 ‘KARMA’(카르마) 오프닝 세레머니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타이틀곡 'CEREMONY'(세리머니)는 강렬한 트랩 EDM과 베일리 펑크(Baile Funk) 리듬이 어우러진 곡으로 인내와 노력 끝에 이뤄낸 성공, 그 과정에서 마주한 수많은 역경을 극복해온 여정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스트레이 키즈 정규 4집 'KARMA' OPENING CEREMONY가 열렸다.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네 번째 정규 앨범 'KARMA'(카르마)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데뷔곡 'District 9'(디스트릭트 9)부터 발표한 모든 곡 제작에 참여한 '자체 프로듀싱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신작 수록 총 11트랙 전곡 작업에 참여해 그룹 개성을 살렸다. 무수한 외부 시선과 내면 갈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며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 온 이들의 단단한 철학과 성장 서사를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신보에 담아냈다.스트레이 키즈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8.22 / jpnews@osen.co.kr

특히 ‘CEREMONY’ 뮤직비디오 말미에는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한 질문에 사회자가 티어가 가장 높은 분이 대답해달라고 하자 멤버들은 “요새 멤버들 사이에 티어 변동이 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창빈은 “저희 사이에 고 티어는 크게 없다. 최근에 저와 용복이가 열심히 한 덕에 플래티넘을 찍게 됐다”고 말했다.
필릭스는 “사실 저희가 해외에 있는 동안 투어 중이었는데 페이커 선수님이 저희 뮤비 촬영을 해주시고 멋있게 해주셔서 저희도 너무 놀라웠다.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너무 감사하다. 영광이다. 다음에 기회가 생긴다고 하면 다 같이 선수님 만나러 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영광이다. 배우고 싶은 마음도 크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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