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20억家 소유자’의 일상.."강남 호텔 사우나 일주일 3번"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8.22 09: 10

 가수 정동원이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찜질방 체험에 나섰다.
20일 정동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 ‘정동원(JD1)’에는 ‘테디와 찜질방 첫 방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정동원은 반려견 테디와 함께 반려동물 전용 ‘펫 찜질방’을 찾았다. 다이어트를 위해 체험에 도전했지만 겁이 많은 테디는 쉽게 들어가지 못해 좌충우돌 상황이 이어졌고, 정동원은 “아들이랑 같이 온 기분이라 더 특별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정동원은 사우나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고백했다. 그는 “사실 저는 원래 사우나를 정말 좋아한다. 일주일에 세 번은 꼭 가는 편”이라며 “강남 호텔 사우나에도 자주 가는데, 거기 가면 연예인들을 진짜 많이 만난다. 다 벗은 상태라 그런지 아무도 못 알아본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찜질방을 찾은 만큼 대표 간식도 빠지지 않았다. 정동원은 테디와 함께 ‘찜질 다이어트’를 마친 뒤 삶은 달걀 먹방에 도전하며 “현실은 그냥 평범한 남자의 계란 먹기일 뿐”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5일 박진영의 곡 ‘이즈 러버(Easy Lover)’를 리메이크한 신곡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