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금융인♥︎' 효민, 사원증 걸고 여의도 출근 "인생계획 다 세워" [핫피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8.22 08: 12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결혼 후 인턴의 삶을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효민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여의도 출근”이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원증을 걸고 출근하고 있는 효민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연한 노란색의 원피스를 입고 씩씩한 발걸음으로 출근하고 있는 효민의 밝은 에너지가 인상적. 효민은 사원증으로 태그해서 문을 열고 출근하고 있다.

이어 효민은 자리에 앉아 “나 너무 노란가?”라는 멘트와 함께 이날의 패션을 보여줬고, 피자를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또 효민은 “저 멀리 어라 내 글씬데? 하고 가서 봤더니 책삭에 사인 걸고 업무. 귀엽”이라는 글과 자신의 사인으로 장식된 동료의 책상을 공개했다.
효민은 앞서 SNS에 일상을 공개하면서 사무실 탕비실에서 간식을 가져다 먹거나 자신을 인턴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출근길 모습도 공개해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효민은 최근 주류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효민이 밤 12시를 훌쩍 넘겨서 퇴근하는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하기도.
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서울대 출신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파워 계획형 신부’ 효민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남편에게 “내가 인생 계획도 다 세워놨으니까, 나 믿고 따라와 줘요”라는 영상 편지를 남겨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효민은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계백', '천 번째 남자', 영화 '기생령', '연애 징크스!!!' 등에서는 배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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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효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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