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트, 'K 월드 드림 뉴비전상' 수상 "데뷔 후 첫 시상식 영광" 소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8.22 07: 37

뉴비트가 데뷔 첫 시상식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5 K-WORLD DREAM AWARDS)에 출연했다.
이날 'K 월드 드림 뉴비전상'을 수상한 뉴비트는 "데뷔 후 첫 시상식 무대에 오른 것만으로도 큰 영광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까지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아직 부족하지만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오늘 무대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뉴비트만의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이어 뉴비트는 최근 발매한 디지털 싱글 'Cappuccino'(카푸치노) 무대를 펼쳤다.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랩 플로우에 맞춰 신인답지 않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뉴비트는 후반부 상의 탈의 퍼포먼스로 관객의 폭발적인 함성과 MC 전현무의 극찬을 받으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Cappuccino'는 뉴비트의 정규 1집 'RAW AND RAD' 선공개 곡 'JeLLo(힘숨찐)'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곡이다. 올드 스쿨 사운드를 기반으로 해 뉴비트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다. 앞서 'KCON LA 2025'에서 깜짝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뉴비트는 지난 3월 정규 1집 'RAW AND RAD'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Mnet 데뷔쇼 'Drop the NEWBEAT'와 SBS 팬 쇼케이스 '힘숨찐 해부실' 등 특별한 프로젝트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2025 러브썸 페스티벌', '서울 스프링 페스타 개막 기념 서울 원더 쇼', 'KCON JAPAN 2025', 'MyK FESTA' 등 국내외 무대에 연이어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을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킨 뉴비트가 앞으로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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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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