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앓은' 최설아, 소름 돋는 예지몽 고백..."사람 죽는 걸 맞혀요" ('1호가')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8.22 06: 59

'1호가 될 순 없어2’개그우먼 최설아가 예지몽과 신병을 앓았던 경험을 고백했다.
21일 전파를 탄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무속인이 된 김주연 근황이 그려졌다.
무당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주연은 최설아를 보자마자 "귀신을 보냐"고 물었고, 최설아는 "어렸을 때부터 봤다"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설아는 귀신이 사람 형태나 검은 물체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주연은 최설아에게 음기가 강한 곳에 가지 말라고 조언하며, 꿈을 통해 좋은 일과 나쁜 일을 알게 된다고 말하기도. 이에 최설아는 "사람이 죽는 것을 정말 잘 맞힌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얼마 전에도 예지몽을 꿨다는 최설아는 "칼을 들고 있던 친한 친구의 꿈에 밤새 잠을 설쳤는데, 며칠 뒤 남편 친구가 친한 후배에게 살해당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했다.
또한 최설아는 예지몽을 꿀 때마다 몸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두 달 정도를 아예 걷지 못할 정도로 아팠다"며 "병원 검사에서도 아무 이상이 없어 결국 정신과 약까지 먹었다"고 말했다. 김주연은 이 증상이 신병의 일종이라고 진단하며, 조상 덕이 많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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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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