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없는 사이 지인에게 '성관계 요구'...서장훈, 충격적 사실에 분노 폭발 ('이혼숙려캠프')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8.22 07: 56

'이혼숙려캠프’ 남편의 폭언과 충격적인 언행으로 인해 갈등의 민낯이 드러났다.
21일 전파를 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4기 마지막 ‘분노 부부’의 남은 사연과 솔루션이 공개됐다.
이혼 가정에서 자랐다는 남편은 "아이들한테 그런 아픔을 대물림하고 싶지 않다"며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이런 발언과 모순되는 행동이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서장훈은 과거 좋은 글귀로 만난 두 사람이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지적하며, 남편의 이중적인 모습에 "아이러니하지 않냐"고 일침을 가했다.
아내가 공개한 영상에는 남편이 사소한 일에도 폭언을 일삼는 모습이 담겼다. 남편은 아내가 민소매를 입었다는 이유만으로 욕설을 해 지켜보던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더 큰 문제는 남편이 아는 동생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는 사실이라고. 남편은 아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 "어차피 우리 관계했다고 의심받는데 진짜 하면 억울하지라도 않잖아. 그러니까 관계하자"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이 말을 들은 서장훈은 "정말 미치겠다. 이따위로 헛소리를 하니까 쉴드를 쳐줄 수가 없다"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그는 "저따위 얘기는 왜 해서 상처를 주냐"며 울분을 토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