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남편의 충격적인 언행이 공개됐다.
21일 전파를 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4기 마지막 ‘분노 부부’의 남은 사연과 솔루션이 공개됐다.
남편은 아내가 중형차 한 대 값에 달하는 돈을 화장품에 썼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공과금이 두 달 넘게 밀린 상황에서도 14만 원짜리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은 아내의 행동에 서장훈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답답해했다.
아내는 "그게 제 유일한 낙"이라며 자신의 소비를 정당화했지만, 남편은 아내의 계획 없는 소비 패턴에 답답함을 호소하며 깊어진 갈등의 골을 드러냈다.
한편, 남편은 아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아내가 친하게 지내던 여동생에게 "어차피 우리 관계했다고 의심받는데 진짜 하면 억울하지라도 않잖아. 그러니까 관계하자"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말을 들은 MC 서장훈은 "정말 미치겠다. 이따위로 헛소리를 하니까 쉴드를 쳐줄 수가 없다"며 격분했다. 그는 "저따위 얘기는 왜 해서 상처를 주냐"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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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