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결국 '케데헌' 빈스에 쓴소리 던졌다.."벌써부터 대충대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08.21 21: 24

‘케데헌’ 프로듀서 빈스가 선배 지드래곤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지드래곤은 21일 자신의 SNS에 빈스와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처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대화를 보면 지드래곤은 빈스에게 “빈스 너 이노무자식 벌써부터 대충대충할래? 춤 열심히 다시 안 춰? 검사한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후배를 향해 ‘열심히 하라’는 의미의 쓴소리도 할 줄 아는 지드래곤이었다.

이에 빈스는 “네 형! 더 열심히 춰보겠습니다. 춤을 많이 안 춰봐서”라고 답을 했고, 지드래곤은 “갔다 와서 확인한다”라고 회신했다. 그러자 빈스는 “같이 한 번 춰주시면 제대로 보여드릴게요!”라면서 이모지를 덧붙여 메시지를 보냈다. 
빈스의 부탁에 지드래곤은 “챌린지라면 태양이한테 허락받고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빈스는 빅뱅 멤버 태양과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다. 빈스도 지드래곤과 나눈 대화 내용을 SNS에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빈스는 프로듀서 겸 뮤지션으로 최근 신곡 ‘차차차’를 발표했다. 이 곡은 지드래곤과 호흡을 맞춘 곡이다. 특히 빈스는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를 프로듀싱한 것으로 유명하다. /seon@osen.co.kr
[사진]지드래곤 SNS, 더블랙레이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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