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12살 연하 필테 강사 아내 공개..."박미선-김숙 닮은꼴" ('1호가') [순간포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8.22 08: 24

'1호가 될 순 없어2’ 윤정수가 12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의 결혼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최근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은 윤정수가 팽현숙 & 최양락, 임미숙 & 김학래를 초대했다.
윤정수는 띠동갑 예비 신부의 "듬직한 모습에 반했다"는 말에 "그냥 들으세요. 잘생겼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며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경실은 "네가 못생긴 편은 아니야"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을 먼저 제안한 사람은 본인이라고 밝힌 윤정수는 "끊임없이 배려하고 챙겨주는 아내의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도 아내가 원하는 대로 맞춰주고 있다며, 작은 돈도 아끼는 검소한 모습까지 칭찬했다.
특히 윤정수는 예비 신부가 자신을 '여봉'이라고 부른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신부의 얼굴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윤정수는 "눈이 크면서 돌출형"이라고 설명했고, “박미선”이 언급되자 비슷하다고 말했고, 김숙이 언급되자 "김숙은 비즈니스였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폭소를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윤정수는 휴대폰에 담긴 예비 신부의 사진을 살짝 공개했다. 똘망똘망하고 아름다운 미모에 출연진 모두 "너무 예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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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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