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최설아, 무병으로 고통..."악몽 꾸고 남편 지인 살해당해" 충격 ('1호가')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8.22 00: 17

'1호가 될 순 없어2’개그우먼 최설아가 예지몽과 신병을 앓았던 경험을 고백했다.
21일 전파를 탄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무속인이 된 김주연 근황이 그려졌다.
무당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주연은 최설아를 보자마자 "귀신을 보냐"고 물었고, 최설아는 "어렸을 때부터 봤다"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설아는 귀신이 사람 형태나 검은 물체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주연은 최설아가 음기가 강한 곳에 가면 안 되며, 꿈을 통해 좋은 일과 안 좋은 일을 알게 된다고 말하기도. 이에 최설아는 "사람이 죽는 것을 맞힌다. 정말 잘 맞힌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설아는 최근에도 예지몽을 꿨다며 충격적인 경험을 털어놓기도.
칼을 들고 있는 친한 친구의 꿈을 꾼 뒤 밤새 잠을 설쳤는데, 며칠 후 남편 친구가 아는 후배에게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설아는 과거 몸이 아팠다고 말하기도.
두 달 동안 걷지 못할 정도로 아파 병원 검사를 받았지만 아무 이상이 없었고, 결국 정신과 약까지 복용했다고 전했다. 김주연은 이 증상이 신병의 일종이라고 진단하며, 최설아에게 조상 덕이 많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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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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