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송강호 이어 지드래곤 소속사 이적? "사실무근..드릴말씀 없다"[공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8.21 17: 11

배우 나인우의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적설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나인우 측 관계자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적설에 대해 OSEN에 "(사실이) 아니다.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날 한 매체는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김남길, 지창욱, 설현, 나인우 등의 배우와 전속 미팅을 했으며 이중 일부 배우는 이적을 결심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9일 오후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로 오는 1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배우 나인우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5.01.09 /sunday@osen.co.kr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2019년 8월 설립된 미디어 스튜디오로, 2023년에는 빅뱅 지드래곤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KAIST와 함께 'AI 엔터테크 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등 AI기술과 메타버스를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접목하는 데 주력해 왔다.
뿐만아니라 최근에는 송강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 중심의 매니지먼트 팀을 새롭게 꾸밀 것을 예고했던 바. 이런 가운데 나인우가 갤럭시코퍼레이션 '2호 배우' 후보 중 한명으로 거론돼 눈길을 끌었다.
나인우는 지난해 큐브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동고동락했던 오랜 매니저와 함께 신생 기획사 하나다컴퍼니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던 상황. 이런 가운데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적설이 불거지자 나인우 측 관계자는 OSEN에 "(사실이) 아니다"라며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나인우는 현재 TBS에서 방송 중인 일본 드라마 '첫사랑 DOGs'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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