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명품 웨딩링에 눈을 반짝였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모던하고 특별한 명품 주얼리! 뻔하지 않은 웨딩링 여기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나영은 모나코 왕실 공식 주얼리 브랜드로 알려진 R사 매장을 직접 찾았다. 화보 속에서만 보던 반지들을 직접 착용해보며 그는 “진짜 예쁘다. 완전 홀딱 반했다”라며 연신 감탄을 터뜨렸다.
김나영은 오픈링 입문템부터 1천만 원을 훌쩍 넘는 고가의 웨딩링까지 차례차례 손에 올려보며 솔직한 후기를 전했다. 그는 “요즘 웨딩링이 다 똑같지 않냐. 전국민이 커플인데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걸 원할 때 여기를 찾는 것 같다”며 “저라면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화이트골드 디자인 반지를 두고는 “너무 영롱하다. 시원해 보이면서도 안정감이 있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고, 아쿠아 블루 컬러 반지를 보며는 “이 컬러가 진짜 예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매장 직원이 “이건 지드래곤이 많이 착용했다”고 설명하자 김나영은 “그럼 커플링 되는 거냐”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김나영은 2005년 리포터로 데뷔해 ‘놀러와’, ‘세바퀴’ 등에서 이름을 알렸다.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며,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패션·뷰티·일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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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