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삼촌' 이수만 품 안긴 뒤 첫 인터뷰.."스스로를 사랑해야"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8.21 16: 17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마음 성장 플랫폼 ‘플레이라이프’를 통해 써니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써니는 “아티스트로서 대중의 평가 속 자신감을 잃기 쉽지만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진정으로 사랑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스스로를 돌보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제공

특히 써니는 심리학을 공부하며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하고 중요한 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며 “진정한 마음의 성장은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랑까지 품을 수 있을 때 완성된다”고 말했다.
올해로 데뷔 18주년을 맞이한 써니는 “예전에는 멋지고 대단해 보이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이제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고 있다”며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걸 깨닫고 나니 마음이 한결 단단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써니는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가 설립한 A20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싱 훈련을 받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